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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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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주년 43항쟁을 기리며...

  • 작성자 김형찬
  • 등록일 2020- 04- 03
  • 조회수 243

지금의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그 당연하지 않았던 일상속에서도, 모진 고통을 이겨내시어 지금의 저희를 존재하게 하심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72년전 오늘, 서로 다른 이념의 대립 과정에서 수많은 도민들이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제주도민으로서 가슴이 먹먹하고, 메여져 옵니다.4.3의 희생령들, 좋은곳으로 가시어, 우리 제주의 후손들 보살펴 주심에 감사합니다.오늘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다가갈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