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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수억고 학생입니다. 저도 추모에 동참합니다.
작성자
이아림
등록일
2020- 04- 03
조회수
363
안녕하세요. 저는 문산수억고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이아림입니다.오늘 저는 저의 무지함을 깨닫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그동안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 ‘역사 시간에 배운 가슴 아픈 사건이다’ 라고 인지해왔지 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그러나 7년 7개월 동안 무차별 학살이 되었고 아직 이 트라우마를 지닌 채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접했습니다.이와 더불어 4.3 사건에 여러 이름이 있는 이유도,여전히 역사적 이름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진상을 알았습니다.이 여러 사실을 알고나니, 그동안 몰랐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학생으로 산 지 어느덧 10년이 되어가는데, 그동안 능동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인식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 제 마음의 비수로 꽂혔습니다.그래서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아직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의 진상과 아픔을 잘 모르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앞으로 그 인식을 바꾸겠습니다.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매년 4월 3일뿐만아니라 항상, 이 사건을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광복을 맞이하고 독립.평화적 국가 건설을 꿈꿨다고,그저 분단이 아닌 함께 사는 것을 원했다고 무차별적으로 학살된 여러 희생자분들..항상 기억하겠습니다.여러분의 동백꽃을 잊지 않겠습니다.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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