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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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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께

  • 작성자 동백꽃은 떨어지고도 시들지 않는다지요. 4.3의 한이 서려있어서
  • 등록일 2023- 06- 11
  • 조회수 199

4.3 누구나 쉬쉬하던시절, 뜨문뜨문 들려오던 이야기가 이제 50이 되어서야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들려옵니다.
나의 할아버지의 이야기였는데, 자라온 긴 세월동안 학교에서 조차 언급 되지 못했던 이야기가 이제 알려지게 되었으니
부디 당신의 못다한 꿈도 혹시 남았을 한도 이제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세요~~~
당신들이 있기에 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