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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추모관

추모합니다.

  • 작성자 som
  • 등록일 2025- 04- 03
  • 조회수 93

저는 서울 출생이지만, 갓난 아기 때 부터 6세까지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리에 살았습니다.
아주 어릴 적이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납니다.
해마다 제주를 찾으면서 4.3 평화 공원을 들르곤 합니다.
하귀 역시 4.3의 피해자들이 많은 곳입니다.
지금 조금씩 4.3에 대해 밝혀지고, 직권재심이 일어나 멍에를 벗으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있었던 피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 어떤 말로도, 행위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기억하고, 잊지 않고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저는 소위 육짓것이지만 어린 시절 유년기를 보낸 제주도가 고향과 같습니다.
많은 제주도민분들이 앞으로도 과거의 일에 얽매여 차별 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