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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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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백과 물결치던 제주도, 그리고 그 위의 사람들

  • 작성자 진수라
  • 등록일 2020- 04- 03
  • 조회수 196

작년 이맘때 가족을 보러 제주도 여행을 갔었습니다.저는 사회 역사에도 관심이 적었고 그 덕에 4.3 사건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관련 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그곳에는 희생자들의 사진이 있었고 그것은 상상할 수 없었던 참담하고 가혹한 현실이었습니다. 그것이 실제 있었던 일임을 믿기 어려웠습니다.그러나 저는 진실을 알게되었고 그들이 억울하게 죽어 나갔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공유로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제 흔적을 남깁니다.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로 하늘의 별이 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 부디 고이 잠드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