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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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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비극속 아품앞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 신영석
  • 등록일 2023- 04- 15
  • 조회수 100

그냥 그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것 만으로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만 했던 야만스런 역사의 시간앞에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할 수 없고 이해조차 불가능한 사실들 앞에 한 인간의 연약함을 느낍니다.
후대가 그 시절의 비극을 기억하고 지금이라도 함께 슬퍼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이라도 이 수만의 죽음앞에 그 날의 이야기가 후세에게 전해지는 것만으로라도 먼지만큼의 위로가 되시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